2007년 04월 01일
별 것도 없는 WOW 근황.
인생의 모토가 릴렉스인 나. 인생의 위기가 닥쳐도 릴렉스한 나.
어쩌다 가끔 '일벌리고싶어병'이라도 도지지 않으면 늘 밍기적대는 나.
그런 내가 확팩이 열렸다고 아웃랜드 인던을 죽어라 달리고 있을리도 없고. 하루 평균 인던 1회라는성실하기게으르기 짝이 없는 확장팩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DAOC적인 시스템에서 EQ스러운 시스템으로 바뀌어버린 대대적인 변화의 확장팩이 영 마음에 안 들어서 큰일이다.
부캐릭터로 시작해서 주캐릭터의 자리를 차지해버린 마법사 캐릭터 율린. 마법사 캐릭터가 가장 유저 만족도가 높다던가. 넘쳐나는 마법사들 때문에 인던 취직 자리를 기다리며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어느덧 낚시는 375. -_-
최근의 소망은 "마법사 너프 좀 해줘! 마법사 숫자 좀 줄어서 나도 귀족 되어보자!".
어쨌거나 율린은 오늘 왠지 마법사 한명을 못구하고 있는 팟을 보고 심심한데 돈이나 벌까 하고 미궁(물론 일반) 팟에 끼어들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먹어버렸다. 전에 눈독 좀 들이다 잊어먹고 있던 이 물건.
어머나 젠장! 이게 웬 떡이야!
미궁 처음과 두 번째 도전에서 보르필전에 댐딜이 모자라 실패를 거듭. 댐증을 올리지 않으면 살 길은 없다는 생각에 아직 완료하지 못한 퀘스트 보상을 싹 뒤져 가장 뎀증이 훌륭한(그리고 룩은 엄청 구린) 지팡이를 찾아내어 받아내고, 요리와 연금술 목록을 뒤져 할 수 있는 모든 도핑을 하고, 게임인생 두 번째로 공략 동영상까지 찾아보던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여담이지만, 첫 번째로 보았던 공략 동영상은 괴혼의 달 만들기 스테이지)
기쁜 마음으로 장착해보니... 율린이 달려가는 뒤로 질질 끌려가는 저것은 무엇인가요? 한손검인 주제에 이름에 걸맞게도 '대검'인거냐!
뭐, 그래도..... 댐증이 올라갔으니 된 거지. 그래. 달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웃기고 처량맞긴 하지만 그래도 댐증이 높으니까...ㅠㅠ
그리고 '사대인던 전용'으로 키워져서 아제로스 사대인던 외에는 돌아본 적이 없는 서드 캐릭터 전사 카메노. 율린이 스칼로맨스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버린 덕택에 스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는 다 외워서 스칼로맨스에서만큼은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과 안정적인 리딩으로 칭찬 일색의 인생을 살아온 전사. 최근 천골 호랑이(요즘은 천골도 아니지만)를 사기 위해 앵벌이 삼아 아웃랜드에 진출했다. 남은 목표액 80골드.
근데 이 전사 캐릭터의 유저가 키운 첫 캐릭터는 성기사였단 말이지...... 최근 이러한 사실을 자각하게 되어 스스로도 깜짝. 분무 전사의 경우, 대화를 해보면 그들이 이때다 싶을때 주로 사용하는 스킬은 '죽음의 소원'. 방어도가 하락하지만 더 아프게 더 빠르게 공격하는 스킬. 그런데 카메노는 '죽음의 소원' 스킬을 써본 기억이 없었다.
오늘 카메노 캐릭으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아예 단축창에 '죽음의 소원' 스킬은 꺼내져 있지도 않았다. orz
그리고 퀘스트를 하나 하면서 보니 나도 모르게 '피의 갈증' 스킬- 몹을 때리는데 성공하면 피가 20씩 차는 스킬을 아주 많이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아...... 낯익어.... 이거 꼭 성기사로 전투할때 빛의 문장 박아넣고 천천히 피 채우면서 몹을 때리던 그 기분 아냐?
최근 성기사 캐릭터는 61레벨 상태로 샤트라즈에서 옷감을 보관하고 율린이 보내오는 녹탬을 뽀개서 인벤에 보관하는 그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는데도. 처음 몸에 배인 습관은 어쩔 수 없다는 건가......
(역시 여담. 앵벌이를 위해 아웃랜드로 건너온 전사 카메노는 아직도 60렙. 그리고 아웃랜드 인던은 갈 엄두도 안난다! ;ㅁ;)
어쩌다 가끔 '일벌리고싶어병'이라도 도지지 않으면 늘 밍기적대는 나.
그런 내가 확팩이 열렸다고 아웃랜드 인던을 죽어라 달리고 있을리도 없고. 하루 평균 인던 1회라는
부캐릭터로 시작해서 주캐릭터의 자리를 차지해버린 마법사 캐릭터 율린. 마법사 캐릭터가 가장 유저 만족도가 높다던가. 넘쳐나는 마법사들 때문에 인던 취직 자리를 기다리며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어느덧 낚시는 375. -_-
최근의 소망은 "마법사 너프 좀 해줘! 마법사 숫자 좀 줄어서 나도 귀족 되어보자!".
어쨌거나 율린은 오늘 왠지 마법사 한명을 못구하고 있는 팟을 보고 심심한데 돈이나 벌까 하고 미궁(물론 일반) 팟에 끼어들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먹어버렸다. 전에 눈독 좀 들이다 잊어먹고 있던 이 물건.

미궁 처음과 두 번째 도전에서 보르필전에 댐딜이 모자라 실패를 거듭. 댐증을 올리지 않으면 살 길은 없다는 생각에 아직 완료하지 못한 퀘스트 보상을 싹 뒤져 가장 뎀증이 훌륭한(그리고 룩은 엄청 구린) 지팡이를 찾아내어 받아내고, 요리와 연금술 목록을 뒤져 할 수 있는 모든 도핑을 하고, 게임인생 두 번째로 공략 동영상까지 찾아보던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여담이지만, 첫 번째로 보았던 공략 동영상은 괴혼의 달 만들기 스테이지)
기쁜 마음으로 장착해보니... 율린이 달려가는 뒤로 질질 끌려가는 저것은 무엇인가요? 한손검인 주제에 이름에 걸맞게도 '대검'인거냐!

(길이를 확인하기 위해 담 모서리에 서서 찍은 스샷)
뭐, 그래도..... 댐증이 올라갔으니 된 거지. 그래. 달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웃기고 처량맞긴 하지만 그래도 댐증이 높으니까...ㅠㅠ
그리고 '사대인던 전용'으로 키워져서 아제로스 사대인던 외에는 돌아본 적이 없는 서드 캐릭터 전사 카메노. 율린이 스칼로맨스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버린 덕택에 스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는 다 외워서 스칼로맨스에서만큼은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과 안정적인 리딩으로 칭찬 일색의 인생을 살아온 전사. 최근 천골 호랑이(요즘은 천골도 아니지만)를 사기 위해 앵벌이 삼아 아웃랜드에 진출했다. 남은 목표액 80골드.
근데 이 전사 캐릭터의 유저가 키운 첫 캐릭터는 성기사였단 말이지...... 최근 이러한 사실을 자각하게 되어 스스로도 깜짝. 분무 전사의 경우, 대화를 해보면 그들이 이때다 싶을때 주로 사용하는 스킬은 '죽음의 소원'. 방어도가 하락하지만 더 아프게 더 빠르게 공격하는 스킬. 그런데 카메노는 '죽음의 소원' 스킬을 써본 기억이 없었다.
오늘 카메노 캐릭으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아예 단축창에 '죽음의 소원' 스킬은 꺼내져 있지도 않았다. orz
그리고 퀘스트를 하나 하면서 보니 나도 모르게 '피의 갈증' 스킬- 몹을 때리는데 성공하면 피가 20씩 차는 스킬을 아주 많이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성기사 캐릭터는 61레벨 상태로 샤트라즈에서 옷감을 보관하고 율린이 보내오는 녹탬을 뽀개서 인벤에 보관하는 그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는데도. 처음 몸에 배인 습관은 어쩔 수 없다는 건가......
(역시 여담. 앵벌이를 위해 아웃랜드로 건너온 전사 카메노는 아직도 60렙. 그리고 아웃랜드 인던은 갈 엄두도 안난다! ;ㅁ;)
# by | 2007/04/01 04:38 | Game Life | 트랙백 | 덧글(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